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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김동연 뛰어들었다…‘격전지’로 떠오른 경기도
2022-03-31 12:45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3월 31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민주당 내에서 경기지사 후보 자리를 두고 이른바 명심, 명심 경쟁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와 안민석 의원이 공식적으로 경기지사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서 조정식 의원 그리고 염태영 전 수원시장도 경기지사 출마 선언을 했죠. 민주당의 경기지사 경선이 아주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이재명 상임고문이 누구의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지금 경선 결과가 나올 것이다. 이렇게 예측을 할 수 있겠죠.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럴 가능성이 높죠. 그러니까 경기지사는 그렇다는 말씀드리고 전체적으로 뭐 경기지사 후보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상임고문의 어떤 의중이 중요하게 저는 작용할 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제 이재명 그 상임고문이 경기지사를 해서 대선 후보까지 된 거 아니겠습니까. 실적도 많이 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경기도 주민들 입장에서는 이재명 상임고문이 누구에게 힘을 실어주느냐에 따라서 결심을 바꿀 가능성도 저는 있다고 봐요. 그런 점에서 본다고 하면 그리고 경기지사 지난번 2018년 선거에서도 20.9% 차로 승리를 했고 이번 대선에서도 윤석열 당선인을 서울은 졌지만 경기도에서는 이겼어요. 그런 관점으로 본다고 하면 경기도는 상당히 유리한 환경에서 선거를 치를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저는 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본다면 이재명 상임고문의 의중이 누구에게 가 있냐가 결국은 중요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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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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