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했습니다.
어제(22일) 오후 6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강릉 방면에 있던 SM5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갓길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3대, 인력 35명을 투입해 불이 난 지 30여 분만에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해당 차량에는 알제리 국적의 20대 남성 운전자가 타고 있었는데, 운전자는 화재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