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5월 10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성완 시사평론가, 백성문 변호사,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변호사
[황순욱 앵커]
저희가 말씀드리는 동안 지금 용산 집무실에 조금 전에 도착한 모습의 화면이 준비가 되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 화면인데요. 용산의 국방부 건물에 마련된 지금 집무실 그 앞에서 잠시 직원들이 나와서 인사하는 이 가운데 짧게 인사말을 나누고 사무실로 들어가는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입니다. 용산 주민들과 인사를 마치고 곧장 사무실로 향했고요. 직원들이 나와서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맞이하는 모습입니다. 집무실로 각 수석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지금 오늘로 빡빡하게 일정이 지금 짜여 있다고 하죠. 네, 저 마이크를 잡고 직원들에게 짧게 이야기했는데 신나게 일해 보자.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오늘부터 사실상 0시부터 업무는 시작이 되었고요. 오늘 집무실에서부터 빡빡한 일정으로 일정이 시작이 되는데 인사말로 직원들에게 신나게 일해보자. 이렇게 말했다고 하는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변호사]
그러니까 그 윤석열 대통령이 기존에도 상당히 스타일은 굉장히 어떻게 보면 약간 소탈하면서도 어떻게 담대하다고 해야 되나요. 그러니까 조금 기존에 어떠한 대통령으로서의 조금 갖춰진, 이런 격식 있는 예의보다는. 오히려 조금 직원들이라든지 아니면 주변에 있는 어떤 스태프들하고 이렇게 소통을 하거나 정말 우리가 보통 검찰총장 시절에 있었던 어떤 그런 스타일이 이런 거 같은데. 저는 저런 부분들은 상당히 뭐 굉장히 좋은 거라고 생각을 하고. 직원들이 어차피 대통령은 혼자 할 수 있는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옆에서 정말 많은 직원들과 많은 스태프들이 도와주어야지만 이제 대통령이 앞장서서 이제 나아가는 건데. 그런 면에서는 오늘 첫 시작인 용산 집무실에서 이 직원들과 함께 어떤 이런 격려사를 한다는 것이 일단은 새로운 용산 시대를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기대감이 일단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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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