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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만9581명…위중증 341명
2022-05-14 10:35 사회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뉴스1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해서 감소하면서 15주 만에 토요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신규 확진자가 2만9581명 늘어 누적 1775만66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토요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 미만이 된 건 지난 1월29일 이후 처음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870명 줄었고 1주일 전과 비교하면 1만 명 감소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341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0일 이후 닷새째 300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5명으로 직전일보다 3명 감소했습니다.

한편, 사망자 중에는 10대도 1명 포함됐습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10대 사망자는 모두 9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3661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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