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활동한 범죄 조직원들이 인천국제공 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되는 모습 <사진 출처: 뉴스1>
경찰청은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범죄 조직이 최근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에서 사기를 벌여 67억 원을 가로챘다가 적발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 등의 고액의 사기 범죄를 타겟으로 하던 해외 조직들이 소액 거래가 위주인 중고 플랫폼까지 침투한 겁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내일(2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이같은 민생 침해 금융범죄 및 사이버사기에 대한 집중단속을 예고했습니다. 중고 거래와 같은 ▲직거래 사기나 ▲쇼핑몰 사기 ▲게임 사기 ▲불법투자업체 운영 ▲불공정거래 행위 등이 주된 단속 대상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물가가 장기화하고, 유가 상승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확대하면서 투자심리를 악용한 금융범죄 발생이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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