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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공연 넘어 문화적 이벤트…슈퍼볼쇼에 견줄만 해” 주요 외신들도 극찬한 BTS 컴백쇼

2026-03-22 11:29 문화,국제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컴백 무대를 한 7인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 뉴스1
7인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서울 광화문에서 완전체 복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미국·유럽·일본 등 주요 해외 언론들도 공연 소식을 일제히 이를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미국 CNN은 이번 공연을 두고 “K팝을 넘어 글로벌 팝 시장을 재편한 BTS가 완전체로 돌아왔다”며 “광화문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하나의 문화적 이벤트”라고 평가했습니다. CNN은 특히 군 복무를 마친 멤버들이 다시 모였다는 점에 주목하며 “팬들과의 재결합 자체가 하나의 상징적 순간”이라고 전했습니다.

AP통신 역시 “BTS의 귀환은 음악 산업 전반에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미 전 세계 팬덤을 기반으로 한 이들의 영향력은 여전히 강력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 대규모 무료 공연은 이례적이며, 수만 명이 몰린 장면은 BTS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준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팬덤 ‘아미(ARMY)’의 결속력을 거론하며 “여전히 강력하고 이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보기 드문 현상”이라고 짚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BTS의 경제적·산업적 영향력에 주목했습니다. WSJ는 “BTS의 컴백은 음반, 공연, 관광 등 연관 산업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서의 가치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컴백 무대를 한 7인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 뉴스1
유럽 언론들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BTS의 복귀는 세계 대중문화 흐름 속에서 중요한 사건”이라며 “이들은 음악뿐 아니라 메시지와 팬덤 문화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를 만들어왔다”고 분석했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광화문 공연은 BTS가 왜 세계적인 팝 아이콘인지 다시 한번 입증한 무대”라며 “슈퍼볼 하프타임쇼나 대형 월드투어에 견줄 만한 상징성을 지닌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도 BTS의 인기 요인으로 글로벌 시장 성공, 메시지성, 팬덤 영향력 등을 꼽으며 “세계적인 팝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한 공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밖에도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과 버라이어티, 경제매체 CNBC 등도 BTS의 복귀 공연을 주요 뉴스로 다루며, 일부 매체는 이번 무대를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에 비견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시 추산 4만4000명, 소속사 하이브 추산 10만4000명의 관람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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