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을 군집화하는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이 개발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10일), 세계 최초로 보이스피싱 연루 범죄자들을 그룹화가 가능한 모델에 대한 개발을 마쳐 오는 9월부터 전국 경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새 모델이 기존 모델보다 77% 성능이 향상돼 수사 방향을 빠르게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을 군집화하는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이 개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