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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재판 위증교사’ 이재명 선대위 관계자들 구속
2024-01-16 07:41 사회

 김용 전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민주당 불법 대선자금 의혹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에 출석할 증인에게 허위 증언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위증교사 등 혐의를 받는 박모(45)씨와 서모(44)씨에 대해 '증거인멸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씨와 서씨는 지난해 4월 김 전 부원장의 금품 수수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홍우 전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장에게 허위 증언을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전 원장은 같은 해 5월 김 전 부원장의 재판에 출석해 위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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