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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전원일기’ 동료 故 김수미 애도…“가족 잃은 느낌”
2024-10-25 14:46 사회

 사진=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뉴시스), 김수미(뉴스1)

배우 김수미 씨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동료였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25일) 조문 메시지를 통해 "김수미 선생님은 그 누구보다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셨다"며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화려한 배우라기보다는 따뜻한 인간미와 유머로 가족처럼 다가오신 분이라 그 슬픔이 더 큰 것 같다"며 "우리에게는 스타를 잃었다기보다는 가족을 잃은 것 같은 슬픔으로 다가온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후배 배우들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신 김수미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애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배우 시절 김 씨와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 함께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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