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4일) 11시 50분쯤 경기 포천시 소흘읍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8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9대와 인력 65명을 투입해 5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안방에 있던 전기 자전거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24일) 11시 50분쯤 경기 포천시 소흘읍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