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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제거’ 이스라엘, 가자지구 맹폭 지속…“하루새 72명 숨져”
2024-10-26 15:19 국제

 이스라엘 공습으로 붕괴된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건물. (사진출처 : AP/뉴시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한 뒤에도 가자지구 공세를 이어가면서,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25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현지병원 관계자들은 이날 하루에만 가자지구 전역에서 최소 72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가자지구 북부에서는 최근 이스라엘군의 지상작전이 재개되면서 통신문제가 발생한 탓에 현황 정확한 파악이 어려운만큼 실제 사망자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전해집니다.

가자지구 남부의 중심도시인 칸 유니에스에서도 친척사이인 어린이 13명을 포함해 최소 38명이 이스라엘 폭탄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던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을 공습과 포격으로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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