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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한국…작년 연평균기온 51년 새 1위
2024-01-16 09:28 사회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해 우리나라는 육지와 바다 모두 기록적으로 뜨거웠습니다.

기상청은 16일 '2023년 연 기후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은 13.7도로, 기상 기록의 기준 시점인 1973년 이후 51년 새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해 폭염 일수는 14.2일로 평년보다 3.2일 많았고, 열대야도 8.2일로 평년 대비 1.6일 늘었습니다.

해수면 온도는 17.5도였습니다. 최근 10년(2014~2023년) 평균치보다 0.4도 높고, 10년 사이 2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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