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8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국가 경제의 허리이자 버팀목"이라며 간이과세자 기준 상향 등 세금 부담 감경과 금융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10차 민생토론회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 1인당(228만명 대상) 최대 150만원까지 이자 환급, 대환대출 지원, 간이과세자 기준 8000만원→1억400만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정부는 또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을 특별지원합니다.
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16만5000명의 외국 인력을 기존 제조업과 함께 음식점업, 호텔·콘도업에도 시범적으로 유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