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몸신의 탄생’에는 자극적인 음식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위염 진단을 받게 되었다는 50대 도전자가 등장한다.
이날 ‘몸신의 탄생’을 찾아온 도전자는 엄청난 정리 실력으로 MC정은아를 통해 ‘정리정돈의 여왕’이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되었지만, 건강에 있어서는 매우 심각한 상태를 보여 반전을 더한다.
이어 살펴본 도전자의 일상 영상 속에서는 매운 야식과 술을 즐겨 마시는 식습관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킨다. 도전자는 “퇴근 후에 먹는 매운 음식과 시원한 맥주가 하루의 힐링”이라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지만, 이를 살펴본 내과 전문의는 평소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을 지적한다. 이에 MC 유민상은 “주변에 위염이나 장 트러블 없는 사람이 어디 있냐”라며 코웃음을 치다가 내과 전문의의 자세한 설명에 “(제가) 경솔한 발언을 했다”고 공개 사과를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위염 진단을 받았던 몸신 도전자는 4주 만에 위염 극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채널A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