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강추위에도 '북극곰 축제'가 열린 부산에선 시민들이 바다로 풍덩 뛰어들며 겨울 바다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입춘 한파도 이제 막바지입니다.
내일 낮부터 기온이 차츰 올라 화요일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아직 중부지방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유효한 가운데 내일 서울은 영하 8도, 춘천 영하 14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2도, 전주 3도 등 오늘만큼 낮겠습니다.
서해안의 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집니다.
양은 1cm 안팎으로 적고요.
그 밖엔 맑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전국에 눈비 예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재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