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뿌리뽑기범국민운동본부 등 언론시민단체들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가 공석인 국회 몫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들을 즉각 추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을 기각했지만 방통위 2인 체제로는 여전히 제 기능을 수행하기 힘들다"며 “국회 못 방통위원 3명에 대해 민주당이 추천 절차를 밝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방심위 역시 6개월 이상 위원 공백으로 방송, 통신, 광고, 디지털 성범죄 영역의 방대한 안건을 제대로 심의하지 못하는 형편"이라며 "야당 몫 위원 3명을 조속히 추천해 방심위 정상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