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어묵국물과 떡볶이를 먹으며 몸을 녹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11일 아침에는 춥겠지만, 낮부터 영상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1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수원 -7도, 춘천 -13도, 강릉 -4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5도, 광주 -4도, 대구 -7도, 부산 -1도, 제주 2도입니다.
낮부터는 차차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4~9도로 예상됩니다.
주역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5도, 강릉 8도, 청주 7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9도, 제주 11도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쌓여있는 상황입니다.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