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긴급 제보로 출연한 이번 ‘몸신의 탄생’ 도전자는 늦은 밤에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은 기본에 방 한 켠에는 편의점을 옮겨놓은 듯한 대규모의 간식 코너까지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도전자는 “50대 이후 갱년기까지 와서 몸이 쉽게 쳐지고 피곤하다”고 말하며 건강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가 시급한 상황임을 증명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특히 갱년기 호르몬 불균형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에도 이상을 가져올 수 있어서 50대 이상 다이어트는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상황. 게다가 50대 이상으로 나이가 증가하면 여성 호르몬 변화로 인해 기존의 다이어트와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데. 이날 ‘몸신의 탄생’에서는 갱년기에 특화된 솔루션을 통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고 갱년기 건강도 되찾을 수 있는 3주 리얼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한편, 도전자는 “먹으려고 일한다”며 대식가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도전자는 식사가 끝나자마자 “밥은 밥이고 간식은 간식”이라며 떡을 튀기는 모습을 보여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는데. 과자부터 젤리, 과일까지 눈을 의심케 하는 도전자의 먹방이 계속되었다고 전해져 충격을 더한다. 이어 도전자의 중요한 걱정 중 하나인 갱년기 문제가 드러난다. 도전자는 50대 이후 심해진 요실금 문제를 언급하며, 본인의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걱정과 무력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를 본 몸신 메이커스는 “갱년기 다이어트는 이전과 180도 다르게 진행해야 한다”며 완경 이후 여성 호르몬 변화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이어 독특한 호흡법과 함께 골반 하단에 있는 ‘골반바닥근’의 근육을 이용한 솔루션을 소개하는데. 바로 ‘골반바닥근’을 강화하여 틀어진 체형을 바로잡고 갱년기 요실금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하복부 뱃살도 개선할 수 있는 이른바 ‘숨만 잘 쉬어도 살이 빠진다! 3주 골반으로 숨쉬기 다이어트’가 오늘의 핵심 솔루션인 것. 이고은 몸신 메이커스와 이수지 몸신 메이커스는 골반으로 올바르게 숨 쉬는 방법과 골반바닥근 운동 2종을 소개하며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MC 유민상, 황보라는 생소한 골반바닥근을 체험하고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열의를 숨기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황보라는 골반바닥근 테스트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우수한 점수를 받아 ‘골반바닥근 몸짱’이라는 수식어까지 받았다고 전해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과연 도전자는 3주 만에 요실금과 뱃살을 잡고 다이어트에 성공해 몸신으로 재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채널A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