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단장은 오늘(11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이 대표는) 홍콩 영화 '패왕별희'에서 손 안 대고 얼굴 변하는 변검술을 쓴다" 지적했습니다.
어제 이 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성장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주4일제를 언급했습니다.
이에 조 단장은 "AI나 첨단 기술이 그냥 생기냐"며 "개발하려면 근로시간 유연제를 해야 하는데 그건 지금 흐지부지됐다"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이 대표가) 말한 것 중에 그래도 이거 하는 게 우리나라 경쟁력 제고에 도움되겠다 싶은 거 당장 입법에 들어가라"며 "그러면 진정성을 믿어주겠다"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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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연한 김성태 국민의힘 전 의원도 이 대표 연설을 두고 "얼토당토않는 연설"이라며 "연설을 듣고 제일 헷갈려 하는 사람들은 기업인들, 산업 현장"이라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