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한 구 변호사는 "이재명 대표가 한 두 번 말바꾸기를 한 것이 아니"라며 "(이 대표의 말을) 믿으며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아깝다"며 이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표가 자신을 둘러싼 우클릭 논란에 "변하지 않으면 바보"라고 말하거나, 반도체법의 주52시간 예외 조항에 대해 입장이 변한 것을 두고 이를 꼬집은 것입니다.
구 변호사는 이어 "(이 대표는) 표가 되는 쪽으로만 말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맞다"며 "과거에도 통찰력 있는 분들은 이 대표를 포퓰리스트라고 불렀다"고 이 대표의 최근 행보를 '포퓰리즘'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