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견에서 의원들은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당장 파면하라", "내란잔당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기자회견 도중 주변에서 날계란이 날아와 백혜련 의원 얼굴에 맞았고, 이건태 의원과 박민규 의원에게도 날계란이 튀었습니다.
백 의원은 "계란이 터지는 건 괜찮은데 너무 아프다"며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다. 반드시 범인을 찾아주시길 바란다. 저도 개인적으로 고발조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계란을 투척한 현행범부터 체포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