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이 미군기지가 있는 태평양 괌에서 30,40km 떨어진 주변 바다에 미사일 4발을 떨어뜨리겠다고 공격 계획을 내놨습니다.

미국은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전략폭격기 B-1B '랜서'를 즉각 2배로 늘렸습니다. 북폭 계획도 새로 세웠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2.
오늘로 예정된 경북 성주의 사드기지 전자파 측정이 갑자기 취소됐습니다. 벌써 2번 째입니다.

[현장음]
"사드운용, 명분 쌓기!" "반대한다! 반대한다!

3.
60년 동안 대물림한 '군 갑질'의 실태,

[최모 씨/ 준장 운전병 출신]
"(장군이 되면) 108가지가 변한다고 그래요. 공관이 생기고, 운전병이 생기고 공관병이 생기고 비서병이 생기고…"

더깊은 뉴스에서 집중 취재했습니다.

4.
'건강보험 혜택 확대'로 병원 2, 3인실 이용 때 비용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환자의 문의가 크게 늘었고, 병원들도 병실 구조를 바꿔야 할 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김경태 / 서울 관악구]
"1, 2인실은 몇십만 원씩 해서 서민들은 아무리 병실이 좋아도 엄두도 못 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