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 겨울맞이 축제가 한창입니다.
주말을 맞아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 배유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 오 오"
어린 낚시꾼에게 입질이 오고,
"잡았어. 되게 크다!"
팔뚝만 한 산천어가 올라왔습니다. 얼음판 위에 구멍을 뚫고 산천어를 잡아 올리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지난달부터 이어진 강추위로 화천천은 30cm 두께로 얼었습니다. 얼음낚시를 즐기기엔 그만입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산천어 맨손 잡기. 차가운 얼음 물 속에 뛰어든 사람들은 맨손으로 산천어를 잡아올리며 짜릿한 손맛을 봅니다.
한 마리라도 놓칠세라 옷 안에 담습니다.
[김경은 / 서울 영등포구]
"직접 눈으로 볼 수도 있고 만져볼 수도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도심의 얼음 썰매장. 썰매를 탄 아이들은 얼음 위를 누빕니다. 이리저리 미끄러져도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노민욱 / 대구 수성구]
"스릴 넘치게 도니까 정말 재밌었어요. 빠르고"
찬 바람이 코끝을 스치지만 가족과 함께라 더 즐겁습니다.
채널A 뉴스 배유미입니다.
yum@donga.com
영상취재 : 김민석 김건영
영상편집 : 오영롱
주말을 맞아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 배유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 오 오"
어린 낚시꾼에게 입질이 오고,
"잡았어. 되게 크다!"
팔뚝만 한 산천어가 올라왔습니다. 얼음판 위에 구멍을 뚫고 산천어를 잡아 올리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지난달부터 이어진 강추위로 화천천은 30cm 두께로 얼었습니다. 얼음낚시를 즐기기엔 그만입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산천어 맨손 잡기. 차가운 얼음 물 속에 뛰어든 사람들은 맨손으로 산천어를 잡아올리며 짜릿한 손맛을 봅니다.
한 마리라도 놓칠세라 옷 안에 담습니다.
[김경은 / 서울 영등포구]
"직접 눈으로 볼 수도 있고 만져볼 수도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도심의 얼음 썰매장. 썰매를 탄 아이들은 얼음 위를 누빕니다. 이리저리 미끄러져도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노민욱 / 대구 수성구]
"스릴 넘치게 도니까 정말 재밌었어요. 빠르고"
찬 바람이 코끝을 스치지만 가족과 함께라 더 즐겁습니다.
채널A 뉴스 배유미입니다.
yum@donga.com
영상취재 : 김민석 김건영
영상편집 : 오영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