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자신이 국정원 돈으로 명품 쇼핑을 했다고 주장한 민주당 박홍근 의원을 고소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전 대통령의 정치보복 주장은 억지라면서 며 검찰 수사는 '내부폭로'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2.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내일 평창 올림픽 공연 관련 점검을 위해 서울에 옵니다. 현송월 등 7명은 서울과 강릉에서 공연장, 숙소, 이동경로를 확인한 뒤 일요일 돌아갑니다.

3.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어제 서울 관악구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보는 시민의 생각을 듣기 위해 만난 상인 3명은 청와대가 요청해 하루 전 섭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집중 진단합니다.

4.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금메달 후보인 심석희가 코치로부터 손찌검을 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심석희는 진천 선수촌을 이탈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5. 노인 부부가 서로를 부양하는 '노노 간병' 가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간병과 부양 스트레스에 가족끼리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도 생기지만 정부의 지원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더 깊은 뉴스에서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