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 식당 여종업원들의 집단 탈북을 보수 정권의 국정원이 기획했다며, 민변이 당시 국정원장과 통일부 장관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에서도 기획 탈북을 국정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 북한이 풍계리 핵 실험장 폐쇄 현장에 기자 8명만 초청하고 전문가들의 참관을 거부하자, 미국이 반발하고 나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3. 문무일 검찰총장이 강원랜드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며 안미현 의정부지검 검사가 진상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평검사가 총장을 공격한 초유의 사태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4. 중견 건설사 전직 회장이 3억원 어치의 와인을 미국에서 밀반입했고, 관세청이 길잡이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와인 판매점 대표]
"프랑스에서도 구하기 힘들고 미국에서도 구하기 힘든 와인들이 주로…고가의 와인들이죠. 300~400만 원 정도하는 와인들이고…"

5. 채용 비리에 연루된 수서고속철도 임직원 13명이 적발됐습니다. 사장부터 노조위원장까지 개입한 부정 채용으로 백명 넘는 억울한 탈락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