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중앙당을 사실상 해체하고, 비대위원장을 외부에서 영입하겠다는 혁신안을 내놨습니다. 소장파 의원들은 일방적 방안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2. 2년 뒤 총선에서는 180석도 차지할 수 있다는 주장이 민주당 안에서 나왔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낮은 자세로 엄격해져야 한다"며 자중을 당부했습니다.

3.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사상 최악의 청년 실업률을 뼈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당의 입장은 소득 주도 성장 강화"라고 강조했습니다.

4. 군산 유흥업소 방화 현장에도 스프링클러가 없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급박한 순간에도 헌신적으로 구조에 나선 시민들을 취재했습니다.

[모텔 업주]
"남편 포함해서 남성 세 분이 함께 (비상)문을 열고, 여러분들이 이 팔다리 잡고 끄집어내서 일단 눕히고 그 작업을 한 10명 이상 (했어요)"

5. 일본 오사카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시민 3명이 숨졌고, 신칸센 운행이 중단됐지만,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