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일대로 꼬여있는 북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서 김정은의 마음을 겨냥한 주술 행위를 한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실제로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현지에서도 화제가 됐습니다.
강신영 기잡니다.
[리포트]
양복 차림으로 바다에 뛰어든 남성, 대나무로 된 막대기를 들고 연신 주문을 외우더니. 바다를 향해 고함을 지릅니다.
급기야 손에 든 야자 열매까지 내동댕이치고, 물에 흠뻑 젖었어도 카메라 렌즈부터 의식하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자신을 대사부라고 소개한 이 남성은 주술로 북한의 핵무기로부터 나라를 보호할 수 있다는 황당한 주장을 폈습니다.
영상은 SNS상에서 화제로 떠올랐고 언론들도 앞다퉈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보도]
의식을 통해 북한 김정은의 마음을 누그러뜨려 북한에 억류된 11명의 말레이시아 인들을 즉시 풀어줄 것이라고 합니다.
현지 언론들은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이 영상에 대한 관심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주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말레이시아 정부는 3년 째 실종 상태인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를 찾겠다며 공항 한가운데서 주술 의식을 하다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채널에이 뉴스 강신영입니다.
영상편집: 김태균
실제로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현지에서도 화제가 됐습니다.
강신영 기잡니다.
[리포트]
양복 차림으로 바다에 뛰어든 남성, 대나무로 된 막대기를 들고 연신 주문을 외우더니. 바다를 향해 고함을 지릅니다.
급기야 손에 든 야자 열매까지 내동댕이치고, 물에 흠뻑 젖었어도 카메라 렌즈부터 의식하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자신을 대사부라고 소개한 이 남성은 주술로 북한의 핵무기로부터 나라를 보호할 수 있다는 황당한 주장을 폈습니다.
영상은 SNS상에서 화제로 떠올랐고 언론들도 앞다퉈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보도]
의식을 통해 북한 김정은의 마음을 누그러뜨려 북한에 억류된 11명의 말레이시아 인들을 즉시 풀어줄 것이라고 합니다.
현지 언론들은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이 영상에 대한 관심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주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말레이시아 정부는 3년 째 실종 상태인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를 찾겠다며 공항 한가운데서 주술 의식을 하다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채널에이 뉴스 강신영입니다.
영상편집: 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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