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나흘 연속 급락한 코스피가 13일 2417.08에 장을 마쳤습니다.

전장보다 65.49포인트(2.64%) 떨어졌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정확힌 1년 전인 지난해 11월13일(2403.76) 이후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2400원(-4.53%) 하락한 5만600원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1970조6천632억원으로, 지난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으로 2000조원을 밑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