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사진=뉴시스)
베선트 장관은 현지시각 7일 CBS 방송 인터뷰에서 "경제가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더 좋았다"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내년에 인플레이션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물가 상승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반박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전방위적인 관세 정책 탓에 부담이 소비자에게 넘어갔다는 것에 대한 반박도 이어졌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소비자들에게 물가 부담을 주는 두 가지 요소가 인플레이션과 실질소득이라면서 "실질소득은 약 1% 증가했다"면서 "내년에 우리가 번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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