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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장관 “올해 실질 GDP 성장률 3%…예상보다 경제 좋아”

2025-12-08 07:59 국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사진=뉴시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 경제 전망과 관련해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3%로 올해를 마무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현지시각 7일 CBS 방송 인터뷰에서 "경제가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더 좋았다"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내년에 인플레이션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물가 상승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반박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전방위적인 관세 정책 탓에 부담이 소비자에게 넘어갔다는 것에 대한 반박도 이어졌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소비자들에게 물가 부담을 주는 두 가지 요소가 인플레이션과 실질소득이라면서 "실질소득은 약 1% 증가했다"면서 "내년에 우리가 번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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