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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강훈식·김현지·김남국 감찰…인사청탁 전달 없었다”

2025-12-07 16:33 정치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성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스1)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오늘(7일) '인사 청탁 문자 논란'과 관련해 "저를 포함해서 김남국 전 비서관과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대상으로 감찰을 실시했다"면서 "감찰 결과 김 전 비서관이 관련 내용을 (김 실장에게) 전달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실 6개월 성과 간담회'를 통해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더 엄중히 다루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실장은 그러면서 "(이번 일로) 부정확한 정보를 부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해당 직원에게 엄중 경고를 했고 (그 직원은) 본인의 불찰임을 양지해서 사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선 2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남국 전 대통령실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텔레그램을 통해 홍성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상무를 회장으로 추천해 달라는 취지의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내가 추천하면 강훈식 실장이 반대할 거니까 아우가 추천 좀 해줘 봐'라고 전했고, 김 전 비서관은 '넵 형님, 제가 (강)훈식이형이랑 (김)현지누나한테 추천할게요!!' 라고 답했습니다.

해당 문자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인사 청탁 논란이 일자 김 전 비서관은 지난 4일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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