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일본기자클럽이 주최한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후보 공개토론회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오른쪽) 농림수산상이 발언하며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AP/뉴시스
현지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이날 자민당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국회의원표와 당원·당우표를 합한 결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83표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과반 표는 얻지 못해 164표로 2위를 차지한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결선투표에서 승부하게 됐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결선투표 후 오후 3시20분께 새 총재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사임으로 치러지는 것입니다.
새 총재는 국회 총리 지명 선거를 거쳐 총리 자리에 오르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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