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의원은 오늘(10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공무원은 국가에 충성하는 사람들이다. 국가의 이익을 항상 중심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했고 그렇게 해서 국가가 한 30년, 20년 다 키운 인재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일괄적으로 3성 장군 이상 다 바꾼다든가 일부 부처의 실장‧비서를 다 바꾼다든가, 정치적인 인사를 해서는 곤란하다”면서 “공무원은 국가의 역량이고 국가의 인재들이지 않나. 국가의 인재들이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국익에 맞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 인재들을 배제하고 아직 경험이 미숙하다든가 아니면 자기 당의 정치적인 색깔에 맞는 인물만 자꾸 발탁하고 그러면 정권이 바뀌면서 나중에는 누가 국가를 위해서 일하고 누가 공무원으로서 중립적으로 열심히 일하려고 하겠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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