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심 소령 모교인 대구 능인고교에서 열린 추모식 현장
11일 오후 심 대구 능인고교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능인고 동문과 재학생, 대구 공군기지 관계자, 공군사관학교 학부모회 회원 등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능인고 동문인 주호영 국회부의장(능인고 34회)은 추모사에서 “고 심정민 소령은 자신의 생명을 바쳐 국민의 생명을 지켜낸 진정한 군인이자 대한민국이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이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능인학원 이사장 철산스님도 추모사에서 “수많은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몸을 희생한 고인의 뜻을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 소령은 2022년 1월 11일 F-5E 전투기를 몰던 중 경기 화성의 한 야산에 추락해 29세의 나이로 순직했습니다. 탈출 기회가 있었지만 인근 아파트 등 민가에 추락하지 않으려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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