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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 야권지도자 마차도 “첫 여성 대통령 될 것”

2026-01-17 08:57 국제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출처 : AP/뉴시스)

베네수엘라 민주화를 이끈 공로로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 직후 베네수엘라의 민주적 전환과 자신의 대통령 선출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야권 핵심 지도자인 마차도는 현지 시간 어제(16일) 방송된 미국 TV방송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가 오면 공정한 선거를 통해 베네수엘라의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베네수엘라 국민은 이미 자유를 선택했다"며 "저는 더 유용한 곳에서 조국을 섬기고 싶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차도는 현지 시간 그제(15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하는 자리에서도 자신의 평화상 메달을 직접 전달하면서, '자유 베네수엘라를 얻어낸 트럼프 대통령의 원칙 있고 결단력 있는 행동에 대해 베네수엘라 국민을 대표해 감사의 상징으로 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까지 마차도에 대해 "훌륭한 여성이지만 국내 지지가 부족하다"며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현재 미국은 마두로 축출 이후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을 과도기 베네수엘라 지도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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