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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화재, 소방 ‘대응 2단계’ 격상…주민 47명 대피

2026-01-16 09:04 사회

 16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화재 소방 당국이 대응 단계를 격상했습니다.

소방청은 16일 오전 8시 49분부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원에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1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지 3시간 39분여 만입니다.

이번 화재는 구룡마을 4지구 마을회관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룡마을 4지구 32가구 47명이 대피를 마쳤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까지 인력 234명과 장비 72대를 투입해 현장 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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