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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팝 전설’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성범죄 의혹 피소 당해

2026-01-15 13:29 국제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사진 = 뉴시스]

1980년대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었던 세계적인 라틴 팝 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83·사진)가 성범죄 의혹 등으로 피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14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 로이터통신 등 유력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검찰이 이글레시아스로부터 성적으로 학대당했다는 여성 두 명의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5일 정식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페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글레시아스는 자신이 고용한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사도우미와 물리치료사로 일한 두 여성은 2021년 이글레시아스의 자택에서 약 10개월간 근무할 당시 성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 언어 폭력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글레시아스 측은 이번 의혹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1968년에 데뷔한 이글레시아스는 현재까지 3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1980년대 한국에서도 ‘헤이’ 등이 히트하며 인기를 얻었고 1988년과 1996년 등 여러 차례 내한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아들 엔리케 이글레시아스도 1999년 ‘바일라모스’, 2000년 ‘비 위드 유’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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