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러분들에게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지난 해 남성 직원과 ‘러브호텔’에 간 사실이 알려진 일본 군마현 마에바시 오가와 아키라 전 시장.
‘불륜 의혹’에 휩싸이면서 사과 기자회견을 한 뒤 시장직을 사퇴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임을 뽑는 보궐선거에 출마, 12일 투개표에서 압승을 거두며 시장 사퇴 2달 만에 ‘컴백’하게 됐습니다.
오가와 전 시장은 선거 출마의 이유를 “자신이 시민들에게 신임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려 했다”라고 밝혔는데 일본 산케이신문은 사과 기자회견 이후 “이제 용서해도 된다”는 동정론이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안 해도 될 보궐 선거를 치르면서 시 경비 약 1억 엔(9억2000만 원)을 쓰게 됐다”며 “선거에서 이겼다고 행정을 혼란에 빠뜨린 책임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일본 내부에서도 “불륜 등 개인 비리에도 제대로 심판하지 않는 일본 국민들의 수준이 의심되는 결과”라며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영상출처 오가와 아키라 SNS
지난 해 남성 직원과 ‘러브호텔’에 간 사실이 알려진 일본 군마현 마에바시 오가와 아키라 전 시장.
‘불륜 의혹’에 휩싸이면서 사과 기자회견을 한 뒤 시장직을 사퇴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임을 뽑는 보궐선거에 출마, 12일 투개표에서 압승을 거두며 시장 사퇴 2달 만에 ‘컴백’하게 됐습니다.
오가와 전 시장은 선거 출마의 이유를 “자신이 시민들에게 신임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려 했다”라고 밝혔는데 일본 산케이신문은 사과 기자회견 이후 “이제 용서해도 된다”는 동정론이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안 해도 될 보궐 선거를 치르면서 시 경비 약 1억 엔(9억2000만 원)을 쓰게 됐다”며 “선거에서 이겼다고 행정을 혼란에 빠뜨린 책임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일본 내부에서도 “불륜 등 개인 비리에도 제대로 심판하지 않는 일본 국민들의 수준이 의심되는 결과”라며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영상출처 오가와 아키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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