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는 일본 나라현 회담장에 도착해 영접 나온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나라현은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이며 지역구입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에 앞서 숙소에 도착한 이 대통령을 직접 영접하며 환영했습니다.
이는 애초 예정돼 있던 호텔 측 영접에서 총리 영접으로 격상된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에 돌입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소수 인사만 참석하는 소인수 회담에 이어 확대 회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두 정상이 공동 언론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일본이 주도하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한국이 가입하는 현안과 일본 측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금지 해제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사 문제에서 진전이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일단 조세이 탄광 수몰 사고 희생자 유해 수습을 위해 양국이 인도적 차원에서 협력하는 방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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