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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시위 진압 과정서 외국인 사망…“캐나다 시민 1명 숨져”

2026-01-16 14:08 국제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 모습/뉴시스

캐나다인 1명이 이란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다가 당국의 진압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무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각) 밝혔습니다. 이번 반정부 시위 과정에서 이란 정부가 외국인 사망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난드 장관은 이날 X(구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는 이란 정부를 규탄하며 이란 정권이 폭력행위를 즉각 끝낼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AFP 통신은 사망한 캐나다인이 시위 도중 이란 당국에 의해 살해됐다고 캐나다 외교 당국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란 당국은 시위대에 외부세력의 사주를 받은 테러리스트가 침투했다고 규정하고 발포를 포함한 유혈 진압을 계속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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