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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도 트럼프 비판 “ICE OUT”

2026-01-27 19:38 국제

[앵커]
트럼프 정부의 이민 단속 반발에 우리에게도 익숙한 헐리우드 배우들과 가수들까지 나섰습니다.

"ICE OUT" 이민단속국 나가라는 거죠.

들끓는 미국인들 분노에 백악관도 주춤했습니다

이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독립영화계 최대 축제인 선댄스 영화제.

영화 레옹과 블랙 스완의 주연배우 나탈리 포트먼이 'ICE OUT ', 즉 '이민단속국은 나가라'고 적힌 뱃지를 달고, 트럼프 행정부를 작심 비판합니다.

[나탈리 포트먼 / 할리우드 배우]
"지금 우리나라가 정말 끔찍한 순간에 와 있어요. 연방정부가 우리 도시들에서 민간인들을 공격하고 있잖아요."

미국 Z(제트)세대를 대표하는 유명 가수 빌리 아일리시도 "우린 더이상 집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낀다"라고 말했고, 팝 음악의 디바 아리아나 그란데도 "정의를 위해 행동하라"고 호소했습니다.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트럼프 대통령도 한발 물러섰습니다.

자신의 SNS에 "톰 호먼, 국경 차르를 미네소타로 보낼 것" 이라고 밝힌 겁니다.

차르를 새로 파견해 강경 진압으로 비판을 받은 기존 국경순찰대장 등을 철수시키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백악관도 수습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캐럴라인 레빗 / 미국 백악관 대변인]
"정부는 이번 총격 사건과 관련된 모든 사안을 검토하고 있고, 수사가 진행되도록 지켜볼 것입니다."

공정 수사와 연방 요원 축소를 요구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도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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