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에 나서고 있다. AFP/뉴스1)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위협과 부당한 기대가 없는 적절한 환경이 조성된다면, 존엄·신중·실용의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공평한 협상에 나서라고 외무장관에게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미국 대통령의 협상 제안에 응답하라는 역내 우방들의 요청이 있었다"며 "이 협상은 양국의 국익을 고려해 진행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자국 핵 프로그램을 통한 우라늄 농축, 탄도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미국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해 초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핵협상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6차 회담을 앞두고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폭격하면서 대화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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