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과 만나 미국의 관세 재인상 압박에 대한 우리 정부측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3일) 미국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에) 도착하면 바로 루비오 장관과 별도로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여러 현안을 협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특히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이행에 관해서 남아 있는 현안들을 전반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며 "북한 관련 이슈와 한반도 평화, 동북아사이 평화 등 여러 가지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상호관세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두고 합의 파기로 보기 어렵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합의 파기는 아니고 우리가 좀 더 이행에 서둘러주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러트닉 상무장관에게 우리의 사정을 잘 설명했다"며 "루비오 국무장관은 물론이고 다른 미국 정부 인사들, 특히 미 의회 측에도 같은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이고 삼권 분립이 분명한 나라"라며 "우리 국회 절차에 따라 한·미 정부 간 합의된 것이 입법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런 내용을 미국 측에 잘 설명하고 양해를 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관세 문제가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그런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대답했습니다.
한미 외교장관이 만나는 건 지난해 11월 한미 정상회담 뒤 관세·안보 협상 결과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 이후 처음입니다.
조 장관은 현지시각 오늘 오후 워싱턴에서 루비오 장관과 한미외교장관회담을 갖고, 내일은 미국이 주도하는 핵심광물 장관급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조 장관은 오늘(3일) 미국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에) 도착하면 바로 루비오 장관과 별도로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여러 현안을 협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특히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이행에 관해서 남아 있는 현안들을 전반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며 "북한 관련 이슈와 한반도 평화, 동북아사이 평화 등 여러 가지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상호관세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두고 합의 파기로 보기 어렵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합의 파기는 아니고 우리가 좀 더 이행에 서둘러주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러트닉 상무장관에게 우리의 사정을 잘 설명했다"며 "루비오 국무장관은 물론이고 다른 미국 정부 인사들, 특히 미 의회 측에도 같은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이고 삼권 분립이 분명한 나라"라며 "우리 국회 절차에 따라 한·미 정부 간 합의된 것이 입법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런 내용을 미국 측에 잘 설명하고 양해를 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관세 문제가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그런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대답했습니다.
한미 외교장관이 만나는 건 지난해 11월 한미 정상회담 뒤 관세·안보 협상 결과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 이후 처음입니다.
조 장관은 현지시각 오늘 오후 워싱턴에서 루비오 장관과 한미외교장관회담을 갖고, 내일은 미국이 주도하는 핵심광물 장관급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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