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뉴시스
지난해 1월 루시 해리슨(23)이 지난해 1월 미국 텍사스주 프로스퍼에 있는 아버지 집에서 총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해리슨은 휴가차 남자친구와 함께 미국을 방문했고 사건 당일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 10일(현지시각) 영국 체셔 검시 법원에서 열린 재판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출석한 해리슨의 남자친구 샘 리틀러는 “해리슨이 총기 소유 문제와 당시 취임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을 두고 아버지와 크게 말다툼을 벌였고, 이후 아버지가 해리슨을 침실로 데려간 직후 총성이 울렸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리틀러는 “내가 방으로 들어갔을 당시 해리슨이 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해리슨의 아버지가 크게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수사당국은 사건 이후 대배심 판단을 거쳐 아버지를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영국 검시 재판은 사건 경위 확인을 위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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