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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결국 김용 공천 배제

2026-04-27 19:22 정치

[앵커]
민주당이 대통령 측근 김용 전 부원장을 재보궐 선거에 공천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김 전 부원장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인데요.

조국 대표가 출마한 평택을에는 보수 정당에서 조 대표를 비판했었던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하면서 치열한 5파전이 펼쳐지게 됐습니다.

정연주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이 이 대통령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사실상 공천 배제했습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김용 전 부원장에 대해서 앞으로 다른 지역에 대한 공천 검토도 어렵다."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김 전 부원장을 공천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단 겁니다.
 
김 전 부원장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로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공천을 할 경우 향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본 것으로 해석됩니다.

김용 전 부원장 측은 공천 불가 방침을 전달받은 바 없다며 반박 기자회견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렸습니다.

친명계 의원은 "쉽지 않을 거란 생각은 했지만 너무 갑작스러운 것은 사실"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민주당은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경기 하남갑에는 이광재 전 강원지사를 공천했습니다.

경기 평택을에는 보수정당 출신인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됐습니다.

특히 평택을엔 조국 대표가 출마한 만큼 조국혁신당의 강력한 발발이 예상됩니다.

[신장식 / 조국혁신당 의원(지난 23일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
"조국 대표에 대해서 (김용남 전 의원이 언급한) 사모펀드 관련된 건 기소조차 못 했고요. 반성문 쓰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평택을은 김 전 의원까지 선거판에 뛰어들면서 5파전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영상편집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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