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트럼프·푸틴 다음 김정은?…“시진핑 이르면 다음 주 방북”

2026-05-21 19:35 국제

[앵커]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을 잇달아 만난 중국 시진핑 주석이 이번엔 북한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방북이 성사되면, 9년 만인데요.

베이징에서 이윤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19년 이후 7년만에 북한을 방문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시 주석이 이르면 다음주 북한을 국빈 방문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만 해협 문제로 일본과 갈등 상황에서 북한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이유입니다.

외교가에서도 시 주석 방북에 대한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외교 당국자는 "이달 말~내달 초 시 주석 방북에 대한 전망이 나온다"며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달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난 것을 두곤 시 주석 방문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정은이 지난해 9월 열병식 참석차 베이징에 왔던 만큼 답방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시 주석은 지난 2019년엔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지난해 9월)]
"(2019년 북한을 방문했을 때) 가는 곳마다 중국과 북한이 일가친척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 주석의 방북이 성사될 경우 북미 대화 재개, 남북 관계 개선 등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관측이 나옵니다.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윤상입니다.

영상취재 : 위진량(VJ)
영상편집 : 배시열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