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새해 첫날 최전방 철책을 통한 월북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우리 군이 월북자를 포착하고 작전에 들어가기 이미 3시간 전에 월북자의 모습이 감시 장비에 포착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계태세가 또다시 허점을 드러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2.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의 격차를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당 후보의 ‘정권 안정론’과 야당 후보의 ‘정권 교체론’도 팽팽하게 맞서면서, 우세했던‘정권 교체론’한 달 만에 추세가 확연히 꺾였습니다.
3.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선대위 6개 본부장을 모두 해체하는 등 선대위 전면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윤석열 대선 후보가 공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선대위 개편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선대위 6개 본부장은 전격 총사퇴했습니다.
4.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지지율이 10%를 돌파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3강 트로이카 체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제안한 ‘선거 연대’에 대해 안 후보는 본인이 대통령이 되고 민주당이 총리를 하면 인정한다며 일축했습니다.
5. 만취 상태에서 직원을 엽기적인 방법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어린이 스포츠센터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찰이 살인범 체포 몇 시간 전 현장에 출동하고도 범행 정황을 전혀 발견하지 못하고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