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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 음식 “못 먹겠다”…‘혹평’ 세례…“집에 가고 싶다”
2022-02-07 13:05 2022 동계올림픽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2월 7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공동선대위원장

[황순욱 앵커]
개막식에 이어서 음식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선수촌 음식이 입에 안 맞으면 정말로 선수들 힘을 낼 수 있을까요? 올림픽 선수들이 조금만 잘못 먹어도 그날 경기에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겁니다. 이 선수들이 먹어야 할 음식이 외국 선수들의 입맛을 고려하지 않고 중국풍으로 대부분의 음식들이 만들어져서 지금 올림픽 선수단의 선수들 특히 외국 선수들은 음식을 소화하기가 아주 힘든 수준이라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습니다. 기름진 건 둘째 치더라도요. 식단 자체도 아주 부실하다는 혹평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 음식이 어떤 수준이기에 그런 불만이 나오고 있는 겁니까?

[장윤미 변호사]
일단 그 해당 선수들, 지금 아주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체력도 보강해야 되고 좋은 음식도 섭취를 해야 되는데 이런 사진들을 보시면 기본적으로 너무 입에 맞지 않게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음식을 일단 제공을 하고 있다. 그래서 단순히 입맛에 맞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굉장히 또 맛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농담 반 진담 반이겠지만 우리 한국 선수들도 한번 먹는 순간 그다음부터는 식당을 가지 않았다. 한번 먹고 바로 집으로 가고 싶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을 정도고 이게 비단 한국 선수들뿐만 아니라 외국 선수들도 너무 부실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지금 중국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런 식사들은 한국에서 평창올림픽 때 제공했던 또 식단과 굉장히 또 인터넷상에서는 대비가 되면서 우리나라가 얼마나 관리를 잘했었는지 그에 반해서 중국이 조금 이런 작은 부분에도 신경을 잘 못 쓰고 있다는 비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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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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