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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첫 TV토론 후…尹-李 격차 다시 벌어져
2022-02-07 12:30 제20대 대통령선거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2월 7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공동선대위원장

[황순욱 앵커]
말 나온 김에 그러면 지지율을 한번 살펴볼까요? 대선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발표된 여론 조사 결과가 있어서 저희가 준비해 봤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서 조사한 내용인데요.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이재명 후보가 38.4%, 윤석열 후보가 44.6%로 나타났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2.9% 그리고 안철수 후보가 8.3%를 기록했습니다. 동아일보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동아일보 의뢰로 리서치앤리서치가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37%, 윤석열 후보가 41.7%로 오차 범위 밖에서, 오차 범위 내 군요. 제가 정정하겠습니다. 오차 범위 내에서 박빙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대선 최대 분수령으로 꼽히는 설 연휴 그리고 그때 있었던 1차 TV 토론 어떻게 여론 조사에 반영이 되었는지 궁금했었는데. 안갯속 판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분석을 하는 분들도 계시고 격차가 조금 더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분석하는 분들도 계세요.

[장윤미 변호사]
네. 그렇습니다. 사실 이 여론 조사가 실시된 일자의 토론의 어떤 결과물은 조금 반영이 된 것 같고요. 각각의 지지층에서는 자당의 후보가 다 잘했다. 이런 평가를 내놓고 있는 것 같은데 토론회 자체는 이 여론 조사를 해보면 어떤 선택을 하는 데 있어서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유권자분들이 대답하고 계시지만 실제로 토론 때문에 지지하던 후보를 변경하는 그런 양상은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어떤 흐름상 보면 점점 더 양당의 지지층들이 결집하는 모양새로 그러면서 안철수 후보가 상당히 지표가 많이 나오던 때도 있었지만 점점점 그것을 유지하지는 못하고 있는 양상으로 드러나 있는 것 같아서 이런 부분도 분석이 조금 필요할 것 같고.

또 하나는 정권교체 여론과 같이 이 부분이 논리적, 정합적으로 가고 있느냐고 봤을 때 약간 논리적으로는 조금 일관되지 않은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정권 교체 여론이 굉장히 60% 이상으로 요동치던 때도 있었는데 아직까지 그런 수치가 지속되고 있지는 않은 반면에 또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 격차를 또 벌리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들도 조금 나오고 있어서 이게 상당히 조금 출렁이고 있고 여론 조사 전문가들도 이게 하나의 일관된 논리적인 정합성으로 설명하고 조금 어렵다는 분석을 이런 맥락에서 내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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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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