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설 연휴와 첫 TV토론을 거치면서 다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을 횡보했고, 안철수 후보의 하락과 윤석열 후보의 상승이 교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대선후보 등록일을 일주일 앞두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향한 국민의힘의 단일화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도 단일화 논의를 배제할 필요는 없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탈 지 주목됩니다.

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장남의 과거 ‘군 병원 특혜 입원’ 의혹과 관련해, 이 씨가 병원에 입원 후, 한 달 이상 지나서야 소속 부대가 상급부대에 입원 인사명령서 발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 부대장의 인사 명령도 없이 입원 먼저 한겁니다.

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유용 의혹이 제보자에 대한 2차 가해 공방으로 번졌습니다. 현근택 민주당 대변인이 "돈 때문에 폭로한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제보자에 대한 2차 가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