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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부터 텃세 논란…중국 ‘노 터치’ 금메달
2022-02-07 13:06 2022 동계올림픽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2월 7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공동선대위원장

[황순욱 앵커]
지난 주말 올림픽 첫 금메달을 걸고 경기를 펼친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는 또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준결승에서 터치를 하지 않았는데 릴레이 경주에서 중국 선수가 결승에 진출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경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중국 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홈그라운드라고 해도 판정 자체가 지금 사진에 보시는 저 장면입니다. 러시아 선수가 중국 선수 둘 사이에 껴들면서 뒤에 선수가 엉덩이를 앞선 선수 엉덩이를 터치해야 되는데 터치 못하고 그냥 출발했거든요? 근데 그냥 아무 일이 없는 것으로 러시아 선수만 탈락했고 올라갔다는 말입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공동선대위원장]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죠? 사실 우리가 육상 경기에서도 계주를 하지 않습니까? 그럴 때 바통을 건네주지 않았다고 하면 이유를 불문하고 계주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원래 지금 우리 이제 스케이팅 경기에서도 보면 터치를 해야 되고 터치가 안 되면 페널티로 더 긴 거리를 돌아야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지금 뭔가 굉장히 석연치 않게 러시아만 실격 처리가 되고 중국은 굉장히 이제 우대되는 그런 결과가 나타나면서 아니 개최국 프리미엄이 너무 일찍부터 너무 강하게 나오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 우려가 일각에서 지금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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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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